거창 보해산은 가보기전의 상상보다 즉 사람들에게 알려진것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88고속도로 가조IC 에서 가조면을 지나 가북면으로가는 1099번 포장도로를 따라가다가 용산리 용산교를지나 약 1700m 쯤더가면 도로가 우측으로 방향이 바뀌는데 여기서 하차하여 하천을 건너는 세월교를건너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북쪽방향으로 계속 오르면 능선이나오고 여기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산행을 시작 했다. 암릉도 타고 로프도 타기를 몇번 하다가 정상에올랐으나 정상표지석은 없으며 2등 삼각점이 정상임을 알려준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능선을 따라 가다 소나무가많은 송림능선을 따라 용산 마을로 하산 하였다.
하산길의 송림능선을 제외한 전 구간이 암릉과 로프로 되어 빨리 가기가 좀 어려우나 경치가 좋은 산이다. 11시경 산행을 시작 하여 약 4시간 약간 더걸렸다.
보해산은 산불방지로 11월 16일 부터 입산 금지이나 입산신고를 받아준 거창군 산림부서에 감사 드린다.
▲ 사진 중앙부분 차한대 있는 곳에서 하차 하여 세월교늘 건너서...산행시작
▲정상의 산행 안내표시
▲ 하산하여야할 산에서 본 용산리 용산 마을
▲하산 지점에 있는 안내도
▲하산후 용산 마을 에서본 보해산
▲하산시 이교량(용산교)을 건너 바로 좌측으로 약 200m 정도 가면 주차할수 있는 공간(도로)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