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과 보령시 청라면 경계의 백월산과 보령, 부여, 청양 3개 시군경계를 이루는 성태산은 두산 거리가 약 3.0km 로
두산은 한코스로 정해도 3시간 30분(나홀로 산행) 정도면 산행을 마칠수 있는 쉬운 등산이다. 들머리는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금곡마을 회관앞에 주차를 하고, 어느산을 가는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물론 회관 앞에는 등산안내도가 있고 등산중에도
안내판이 잘 정비돼있어 불편함이 없다. 청량군에서 등산로에 잡목도 제거 하고 관리를 잘해주어 산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감사 드린다.
백월산은 월산사터를 지나 능선상의 헬기장에 도착하면 오서산이 10시 방향으로 바로 앞에 서있다. 능선의 좌우 모두 재래종 소나무
들이 많아 눈을 즐겁게 해준다. 큰 소나무가 꽤 많은 보기드문 산이다. 성태산은 백월산보다 약간 높고 3개시군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정상에서 동쪽으로 약 5분정도 진행 하면 하산길이 두길인데 어느길이든 마을로 하산 하는 길이다.
산행코스: 금곡 마을 회관-금곡 저수지-월산사터-상투바위-헬기장-백월산정상-다리재(여기서 금곡 저수지로 하산길있슴)-성태산-
가야사-금곡 마을 회관
수년만에 다시가본 청양 장평면의 아름다운 도로를 지나고..
마을 회관앞 안내도
금곡 저수지
능선에서 당겨본 오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