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꾀꼬리봉09

두타 2009. 6. 30. 14:20

월악산 국립공원 내의 꾀꼬리봉은 대판교에서 오를때는 보통산과 같으나 정상에서 선미대쪽으로 하산을 시작 하면서 시원한 경치가 보여

잘 왔구나 하는 좋은 산이다. 멋진 노송과, 문수봉,대미산,대간능선,월악산등이 아름답고 로프도 만나게 된다.

용하계곡에 내려오면 깨끗한 계곡수가 시원 하다.

한가지 주의할곳은 꾀꼬리봉(정상석은 없고 리본들이 몇개있다)에서 계곡쪽으로 하산길 찾기가 쉽지않다. 정상에서 다시 100여 미터정도

백하여 갈림길을 찾아야 하는데  길이 희미하여 알아보기 어렵고 조금진행하면 곧바로 내리막길이 보인다.

나도 처음에 길을 찾지 못하여 정상에서 대간쪽으로 진행하면서 찾다가 이건 아니다하고 되돌아 왔다.

가믐에 계곡물이 적지만 선미대와 청벽대를 지나는동안 새소리 물소리만 들리는 상쾌한 자연이 계속 즐겁게 해준다.

 

      좌로부터 하설산,매두막,문수봉

 

 

 

 꾀꼬리봉정상

 높이가 893m 로 나온지도도 있다.

     정상에서 약 100 여m 동쪽 지점의 바위있는곳, 이지점에서 계곡 하산길이 시작된다

 

 

 

 

 

 

 

 

 

      월악산 영봉

      대간능선

 

 

 

 

      선미대

       청벽대

      오는도중 소낙비가 내린다. 그런대로 산이 또 다르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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