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북쪽뒤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산 주흘산의 관봉(고깔봉이라고도 한다)과 주봉을 연결하는 능선이 언제보아도 장쾌하다.
주봉은 몇번갔으나 관봉~주봉은 처음 가본다. 능선 동편은 절벽이고 서편은 완만한 경사지로된 능선이고 주흘산을 느낄수있는 능선이다.
관봉과 주봉은 왕복 1시간 30분~2시간이면 충분하다.
산행은 팔영2리 영산마을 회관에 주차하고 시작하였으나 길을잘못들어 40분가량을 헤메다가 산에서 관절에 좋다고 개복숭아를 따는 사람을 만난후 길안내를 받았다.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몇년가지않아 이길도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주흘산은 지곡리 월복사를 산행들머리로 정해야 길도 좋고 편리 하겠다. 월복사가는길은 지금도로 포장공사중으로 추석전 완공될듯하다.
날씨가 맑지않아 시야는 흐리나 운달산 백화산 조령산 영봉등이 시야에 들어오고 문경읍내가 눈안에 든다.
능선의 동편은 수직절벽으로 볼만한 산이다.
▲돌탑지점에서좌회전이 정상길이나 직진하느라 시간낭비했다
▲주봉에서바라본 관봉
▲관봉에서본 주봉
▲백화산도저멀리에..
문경읍내
▲좌측먼곳이 영봉 우측봉이 주봉
▲ 비지재에서본 포함산
▲▼보는 장소에따라 달라지는 주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