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은 야생화가 많고 6번째로 높은 산이나 산행하기가 아주쉬운 산이다.
걷기운동정도로 생각할수있는 산으로 정상조망이 시원 스럽다. 정상에서 두문동재까지는 원시림같은 정취를 느끼는 편한길이다.
만항재에서 잠깐 쉰다음 다시 차에올라 태백 선수촌길을 따라가다 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산행은 시작된다. 30분이면 정상에 오를수 있는 함백산 코스중 제일 쉬운 등산길이다.태백산이 바로 옆에보이고 고냉지 채소단지의 풍력발전기도 빙글빙글 돌아간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고산지대라 산행이 더욱 즐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