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충주시,여주군 의 경계에있는 오갑산(609m)들머리를 가기위해 집을 나선다.
감곡면 문촌리 웃오갑에서 약간 더 올라가니 등산안내판이 있는 3거리 부근에 차를 세우고 하천을 따라 저수지로 올랐으나 산행을 마치고보니 안내판 있는곳에서 교랑을 건너 바로 왼편길로 가는길이 더 좋은 길임을 알았다.
아홉사리고개 까지는 골짜기를 타고 쉽게 올랐다.
아홉사리고개부터 음성군에서 세운 정상 표석 까지는 가파른 경사길의 연속이다. 좀 힘든 구간이며 눈이 쌓여 겨울철에는 조심 하여야 할 구간 이다.
오갑산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음성과 여주에서 각기 다른 봉에 정상석을 세워저 있다. 작년에간 국망봉과 보연산이 하남치고개 양옆으로 우뚝 서 있다. 삼형제바위는 아주조그마한 바위가 3개 있다. 서천고개에서 하산길로...
하산길에 만난건 감곡 복숭아 단지답게 온통 복숭아 나무들이다. 3시간 반 걸려 하산을 했다.
들머리
하천을 따라가는겄보다 다리를 건너 왼편으로 간는게 쉽다는걸 하산할대 알았다
오갑산
음성군쪽 정상표석
여주군쪽 정상표석
삼형제 바위
수년전에 산불이 난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