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성거읍에 위치한 성거산을 가다.
수년전 빙판길로 오르다 사고가날뻔한 기억이 새롭게난다.
하늘이 안개로 시야가 흐리다. 흑성산,만뢰산도 잘 보일텐데 위례산만 보인다.
가을향기 풍기는 만일사는 고찰이다. 정상엔 군시설이 있어 철조망을 돌아야 한다. 태조산으로가는 긴등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