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차례상 차림

두타 2011. 1. 24. 20:45

 

<차례상 차리는 법>

 

5열 시접, 잔반, 메(밥) - 떡국은 우측, 술잔은 좌측.

4열 어동육서(魚東肉西) -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탕류 - 육탕, 소탕, 어탕 순.

2열 좌포우혜(左鮑右醯) -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1열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

<차례 지내는 법> 

     ▶ 복 장  :  한복은 두루마기까지 입고, 양복은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을 한다.

     ▶ 좌 석  :  신위를 중심으로 우측은 남자,  좌측은 여자가 위치한다.

     ▶ 지내는 순서

        ① 강신제 : 먼저 제주가 술을 따라 모사 그릇에 세 번에 나눠 비운 뒤 두 번 절한다.

        ② 제주는 술잔에 술을 따라주면 술잔을 세 번 돌린 후 상에 올린다.
             ※ 기제사는 술잔을 세 번 올리고, 명절에는 한번 올린다.
        ③ 제주는 젓가락을 시접에 세 번 굴린 뒤 음식이 담긴 그릇에 놓는다.

        ④ 전체가 두 번 절한다.
             ※ 절할 때에 남자는 왼손을 위로하고,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한다.

        ⑤ 젓가락을 제자리에 놓은 뒤 전체가 두 번 절한다.

        ⑥ 지방을 떼어 불을 사르면 차례는 모두 끝난다.

<지방 쓰는 방법>

 지방(紙榜)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써 종이로 만든 신주(神主) 규격 너비 6cm, 길이 22cm 정도가 좋으며 한지(백지)를 사용 위치 고위(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비위(어머니)를 오른쪽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돌아가신 분만 중앙에 쓴다.

 

▲ 고조부 지방쓰는법
▲ 부모 지방쓰는법

 

▲ 조부모 지방쓰는법
▲ 증조부 지방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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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은 글로써만  설명한 다른 자료이다.

 

제상은 주자가례에 의한 예법 등 여러 가지 전통적인 상차림이 있으나, 가문의 풍습이나 관습에 따라 차리면 된다. 그러나 향상(香床)에는 향로와 향합, 촛대 외에 중앙에 십자가를 모신다. 차례 음식은 간소하면서도 정성껏 차리되, 평소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돌아가신 이가 즐기던 음식을 차려도 무방하다(그림 참조).
1. 화려하지 않은 병풍을 치고 상을 편 후, 영정(위패)을 놓는다. 제상을 바라보는 위치에서 오른쪽은 동(東), 왼쪽은 서(西)로 친다.
2. 영정 사진 앞 1열은 숟가락을 담아 놓는 대접과 잔, 받침대를 놓는다.
3. 2열에는 「어동육서(魚東肉西)」라 하여 어적(생선 구운 것)은 동쪽(오른쪽), 육적(고기 구운 것)은 서쪽(왼쪽), 소적(두부 구운 것)은 중앙에 둔다.
4. 3열에는 육탕, 소탕, 어탕 3가지 종류의 탕을 놓는다. 마찬가지로 생선은 동쪽, 육류는 서쪽에 둔다.
5. 4열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라 하여 포(명태 문어 오징어)는 왼쪽에, 식혜(김치 동치미)는 오른쪽에 놓는다.
6. 5열에는 「홍동백서(紅東白西)」라 하여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7. 이밖에 「조율시이(棗栗枾梨)」라 하며 서쪽에서부터 대추(조) 밤(율) 감(시) 배(이)의 순으로 두며, 「생동숙서(生東熟西)」라 하여 김치 등 날 것은 동쪽, 나물처럼 익힌 것은 서쪽에 놓는다. 또 「두동미서(頭東尾西)」라 하여 생선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건좌습우(乾左濕右)」라 하여 마른 것은 왼쪽, 젖은 것은 오른쪽에 둔다. 「접동잔서(摺東盞西)」를 따라 접시는 동쪽, 잔은 서쪽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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