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설흘산은 그전부터 가보고싶었으나 거리가 멀어 이번에야 갔다.
산악회버스로 왕복 8시간이 소요되니 거리관계로 가보기가 어려웠다.
노을펜션 간판이보이는 도로가에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노을펜션입구-응봉산(매봉산이라고도한다)-설흘산-가천다랭이마을 코스가 약3시간 반가량 걸렸다.
암릉이 적당히있는 해변가의 아름다운 산이다. 능선에선 하동의 금오산과 남해의 금산이 보인다.
다랭이마을의 암수바위주위나 마을 해변가는 수년전에 보았을때보다도 시설물들이 많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