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원 ic에서빠저 17번도로를 타고 곡성으로 향하는 길목에 가로수가 좋았다.
도림사앞에 주차하고 형제봉까지는 계속 계곡을 이용한 너덜길이다.
산행을 시작할때는 날씨가 좋아 곡성 형제봉을 거처 대장봉까지는 잘갔다.
대장봉에 오르자 사방이 안개와 비구름이 닦치더니 비가 오기시작 한다. 일기예보가 틀릴기를 바랬는데 오늘은 잘 맞네...
비를 맞으며 배넘이재에서 도림사로 하산한다. 거으다 내려오니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도림사 계곡엔 산행을 시작할때보다 사람들이 많다. 가뭄이와도 수량은 적어도 계곡물은 흐른다고 한다.
도림사 계곡은 국민관광지이다. 약 4시간 정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