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번 국도를 지날때마다 연하계곡 안내판을 보았으나 오늘에야 가본다.
연하계곡은 응봉산의 들머라 날머리 이기도 하다.
영월 지역의 깨끗한 계곡이다. 계곡위 몇가구가 사는 마을도 산상마을 처럼 운치가 있다.
구인사를 들려왔다. 제일 위 건물 광명전은 처음 가본다. 한여름이라(하안거) 수행하시는 불자님들이 많다.
구인사에서 꼬불꼬불한 보발재를 넘어 왔다. 고개마루에는 전에 없던 전망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고개마루 약간 남측 고드너머재 에서 시작 한다는 소백산 자락길 6구간을 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