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고군산군도의 선유봉(112M)을 올랐다.
시원하고 푸른 바다와 섬들의 멋진 모습과 그걸 보는 사람들의 표정도 즐겁기만한 모습이다.
이번이 몇번째 오는길인데 이번엔 가보지않은 선유봉을 올라보니 상상외로 아름답다.
한번은 자전거를 대여하여 4개의 섬을 돌아보았고,또한번은 대장봉을 올랐었고.이번엔 카트를 타고 섬들을 돌아본뒤 장자대교입구에서 내려 도보로 대장도를 한바퀴돌고 선유봉을 올랐다. 섬에서 1박한다면 모두볼수있는걸 당일 산행 이다보니 여러번 오게된다.
신시도에서 선유도로 연결하는 도로와 교량공사가 2014년 완공된다하니 군산서 배타고 오는 선유도도 이젠 얼마가지않아 자동차로 오게될날을 기대해본다.
선유도관광은 4개의 섬(선유도,무녀도,장자도,대장도)이 교량으로 연결되었고 현재는 자동차가 다닐수 없는 섬으로 도보나,자전거(대여)나,카트를 타고 돌아보게 된다.
비응항 월명유람선 터미널에서 10시에 출항하는 배를 타고 10시 50분경에 선유도에 도착하여 섬을 카트로 둘러본후 선유봉을 타고 15시에 출항하는 배를 타고 비응항으로
돌아왔다. 유람선은 여객선이 아니기때문에 섬에서 1시간 체류시간을 주는 코스는 승선료가 왕복 2만원,섬에서 4시간 체류코스는 승선료가 왕복 3만원이다.
네개의 섬들을 동시에 볼수있는 관광코스는 선유도외에는 없다고 본다. 역시 섬은 높은곳으로 올라가야 더 아름다운가보다. 해안가 를 제외하고는...
▲망주봉과 선유도3구
▲ 파노라마 연결 풍경
▲장자도 멀리보이는 관리도
▲장자대교와 장자도, 우측섬이 대장도
해수욕장
망주봉
중앙의봉이 신시도 대각산
▲ 멀리 수평선처럼 보이는 새만금 방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