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연화도(통영 연화봉)

두타 2008. 5. 28. 06:18

얼마전 욕지도 산행을 하고 오늘은 연화도로 향한다.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9시30분에 연화도로 출발하는 배를 이용하여 10시 20분경에 연화도에 도착, 연화도 산행을 시작 했스나 해무로 앞이 통 보이지  않는다. 연화봉정상(215m) 에서도 보이는 앞이 바다인지 산인지 들인지 시야가 전혀 없다.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조망이 좋다는 보덕암에 들렸스나 마찬가지다. 계속 진행하여 아들바위쯤에가니 해무가 걷히고 그나마 다행히 보이기시작한다. 연화사를 보고 연화도 여객선 터미널로 돌아왔다. 서울에서 연화사 성지순례를 온 신도들이 많았다. 육지는 쾌나 더울텐데 섬산행이라 그래도 시원해서 좋았다. 욕지도와 연화도를 처음 간다면 욕지도에서 산행코스를 조정하여 욕지도 산행을 마친후 연화도산행을 하여도 당일 산행으로 충분할것같다.

 9시 30분출항 하는 샹그리라호

 해무로 가려진 먼 산..

 

 

 

 

 

 5층석탑, 여기서 우측으로가면 보덕암, 직진하면 아들바위방향

 보덕암

 

 

 

 

 

 

 

 

 연화사

 

 연화도 터미널

 

 

 

 

 

 

연화도 등산 개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