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 산

족두리봉

두타 2008. 6. 1. 21:05

 향로봉에서 본 족두리봉이 멋지게 기억에남아 북한산 족두리봉을 가본다.

3호선을 타고가다 불광역 2번출구로 나와 구기터널 방향으로 약 15분정도 가니 좌측 도로변에 "은행나무골"이란 옆으로 긴 간판이 걸린 3층건물이 나온다. 이곳에서 가던길을 벗어나 족두리봉으로 향한다.

얼마오르지않아 가파른 암벽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이 매논 자일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오르지 못할 구간이다.  매우 조심스럽고 위험한 길이다. 족두리봉 정상이 뾰족한 족두리 같이생겨 족두리봉 이란다.(수리봉이라고도 한다)  정상조망이 시원하다.

향로봉은 위험구간으로 출입금지란다. 우회하니 비봉능선에 닿는다. 비봉에서 진흥왕순수비를   청수동 암문을 거처 문수암을보고 구기탐방 지원 센타 구기분소로 하산했다. 구기분소에서 약간 내려오면 이북5도청방면에서 나오는 0212번 버스나  구기터널 방면에서오는 7022번 버스를 타면 경복궁역을 갈수있다고 구기분소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북한산은 능선이 많아 제각각 모두가 멋지고 산행들머리도 수십군데다.  수도권에 북한산이 있다는것이  특별히 자연이 준 혜택인가 생각해본다.

 멀리서본  족두리봉

 가까이본 족두리봉

 정상의 산을 즐기는 사람들

 향로봉도 가까이 ..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으로 가던중 뒤로본 족두리봉

 되돌아본 족두리봉

 

 비봉도 의연하게..

 

 향로봉능선이 ...

 향로봉쪽에서 본 족두리봉 방향

 비봉능선에서...

 

 

 먼곳이 북한산정상

 비봉의 코뿔소 바위

 진흥왕 순수비(진품은 따로 보관하고 있스며 사진은 모조품)

 사모바위

 

 

 

 문수봉을 오르면서 뒤로 담아본다...

 문수봉.

 

 문수봉옆 태극기 휘날리는 봉

 

 문수봉

 석굴을 이용한 문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