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마역봉(마패봉)

두타 2008. 6. 10. 06:14

괴산 마역봉은 조령3관문에서 오를 경우 한시간반 정도면 왕복이 가는한 산이다.

마역봉은 다른산(신선봉이나 부봉)과 같이 여러번 탓는데  시간관계로 마역봉만 탓다. 어사 박문수가 옛날 이산을 넘으면서 마패를 걸어놓고 쉬었다하여 마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백두 대간상의 산이기도 하다.정상에서면 신선봉,부봉,조령산등이 시원스레 눈에 든다.

산들은 언제나 나름대로의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세상사도 저런 모습들이면 훨신 좋을 텐데 하는 부질 없는 생각을 해본다.

 수옥정폭포를 지나면서...

 

 과거길이라는 조형물이...

 

 조령3관문(경북땅)

 서거정의 시..

 

 

 신선봉

 조령산과 깃대봉도 눈에든다

 부봉

 

 하늘재에서 오르면되는 포함산

 

 

 연풍쪽으로 오는도중 담아본 신선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