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날씨가 좋아 구룡덕봉에서 조망이 좋은날이다.
56번 국도에서 월둔교를건너 월둔골로 들어선다. 길 양옆으로 감자밭과 고추등이 한동안 이어지다 마을 상수도 배수지가 나타난다. 여기까진 길이괜찮은편,
이곳부터 월둔고개 까지는 계곡옆을 따라 숲속길이나 차량한대 갈정도의 돌자갈 길로 가기 나쁜길이다. 이길로가면 조경동으로 이어지는 길이나 초행길이다.
이계곡은 마을상수도 수원지로 사용되어 출입금지구역이다. 월둔고개 정상약15m 전에 출입금지표시가있다. 조경동교 상류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이고개
에소 출입을 금지 한다는 안내판이있다. 고개에서 좌로 올라서면 임도에 들어선다.가다보면 산능선길과 임도를 몇번 왔다갔다 하게된다.
한참을 오르면 방태산 휴양림에서올라오는길과 만난다. 여기서 약간더오르면 구룡덕봉이다. 일기가 좋아 조망이 터진날이다. 상쾌하다.
안산,귀떼기.대청봉,응복산,비로봉,계방산이 들어온다. 여기서 주억봉까진 약간 내려가다 올라야한다.
주억봉보다는 구룡덕봉 조망이 더 좋다. 주위산들이 모두 높은 산들로 둘러저있어 장괘하다.더위를 별로느낄수없는 하루였다.
귀가길에 칡소폭포와 명개리를 들렸다 되돌아 왔다.
여러해전에 상원사에서 명개리로 넘어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생태계보존 한다며 초소에서 2007년부터 출입금시키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에 변했네..
시간이 저물어 봉평에서 이고장의 음식인 메밀국수로 식사를 때우고...
▲휴양림에서 올라오는길과 여기서 만난다.
주억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