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금전산

두타 2012. 11. 28. 14:40

순천시 낙안면 금전산을 낙안온천에서 하차하여 길건너서 올랐다.  금둔사 부근의 암봉들이 멋지고, 낙안읍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전산 정상조망도 좋은 날씨덕분에

상쾌하다. 낙안읍성내의 집들은 지붕은 초가로 보존되고 있고 대부분이 민박하는 집들이다. 수십년만에 초가지붕을 새집으로 엮는 광경도 보고..  읍성에는 조선시대 군수임경업의 선정비와 정자도 있고... 600 여년된 은행나무와 때모르고 피는 장미꽃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