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태안 노을길
두타
2014. 2. 14. 20:03
태안군에서 조성한 둘레길은 약 130여km 정도된다고 한다.
제일북단의 용바위굴에서 만대항길을 처음 밟아보고, 두번째로 소원초교의항분교에서 의항항까지. 그리고 오늘 3번째로 노을길 5코스약 12km중 약절반정도인
두여해수욕장에서 꽂지 해수욕장까지 가 보았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시원하다. 길도 거리나 고저가 걷기 적당한 길이다.
두여,밧개,방포,꽃지해수욕장 즉 4개소 해수욕장을 볼수있는 길이다. 여기도 역시 안내판이 잘되어있다. 모감주나무가 천연기념물인지 오늘 알았다.
방포항엔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고 나무마다 번호를 붙혀놓았다.
이후엔 두여해수욕장에서 백사장 항까지 걸어볼 예정이다.
할미바위외 할배바위엔 바닷물이 들어 오는 바람에 옆에까진 가지 못하였다.
돌아올때 안면암을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