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자락길
소백산자락길을 가본다.
비로사에서 시작하여 초암사로 가는 자락길을 중간쯤 가본다음 백하고 비로사를 다나와 금선정을 보고 초암사입구에 주차한다음 초암사를 지나 비로사에서 넘어왔던 지점까지 갔다 되돌아왔다. 초암사를 지날때부터 약간의 가랑비가 내렸으나 걷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초암사에서 나오면서 금성대군 위리안치와 금성단을 들러보고 죽령고개를넘어 단성면을 지나 충주호 지나왔다.
자락길엔 개인적으로 온사람들과 몇팀의 산악회에서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비로사나 초암사는 접근성이 불편하여 오기가 쉽지않은곳이다,
비로사의 스님이 산중에 신도님들을 향해 설법하는 말씀이 확성기를 통하여 사찰내 박에서도 들을수있는 풍경이 좋았다.
남을 도와주는데도 불구하고 도움받는측에서는 지가 남어서 주겠지 하는 각박한 세상을 말씀 하신다. 지금 우리 현실이 그렇다.
금선정은 소나무가많아 멋진 계곡이고(길이는 짧지만) 위리안치는 권력에대한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왕자들의 싸움을 되새기게 한다,
죽령터널이 생긴후로 처음가본 죽령고개엔 연화봉을 오르는 산꾼들과 점포들로 생각보다 생기가 나는 풍경이다.
충주호는 가뭄이들어 바닥이 많이 들어나있고... 7월 초인데도 비가 오지않으니 정상적인 기후느 아닌겄같다.
비로사
초암사
금성단
위 아래사진은 금성대군이 형벌로 머물던곳 즉 위리안치
압각수
죽령고개
가뭄타는 충주호
언제보아도 멋진 월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