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들 이

융프라우

두타 2016. 6. 4. 15:28

구름이 지나가는 사이사이로 산들의 풍경이 가릴때가 있다. 그래도 오늘은 이나마도 좋은날이라 천만 다행이다. 한국사람들이 반도 넘는다.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스핑스 전망대에 올라서니    알프스의 나라에 온 실감이 난다.하늘이 더 개이길 바라는건 인간의 지나친 욕심일까... 스핑스 전망대엔 사람들로 넘처나고.... 전망대건물안 상점에선 삼양라면을 기념으로 한개씩 준다.  지금내가 만년설을 밟고 섰다..만년 빙하의 시점이 여기서 시작된다고 한다.

융프라우를 본후 내려오다 뮤렌을 거처 겉에선 보이지않고 억겁의 세월속에 만들어진 자연동굴속으로 흐르는 폭포를 보고....

이렇게 높은 협곡에도 산간 마을이  있고. 만년설이 보이는데도 아래는 유럽풍의 푸른 초원들이 아름답다.

알프스는 아름다우며 장엄한 신의 작품이다.

끝사진은 3일간 묶었던 Star B&B(한국인 운영하며 매우 친절하고 아침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입구 사진이다.(카페주소:http://cafe.naver.com/starbnb)

 

이역에서 출발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