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천주산(천주봉)은 하늘을 받치고있는 기둥이라 한다.
모든 산이름들이 제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천주산(836m)은 하늘과 연관돼 특이한 이름이다.
오르는 등로가 경사가 급하여 천천히 올라도 1시간이면 천주봉에 오른다.
정상의 전망이 매우좋은 뾰족한 봉이다.가장빠른길은 천주사에서 오르면되나 산불예방차원에서 입산을
금지하고있다.
공덕산(913m)은 정상이 넓지만 나무들로 가려 조망이 시원치않다.
천주산에 오르니 내친김에 공덕산도 올랐다. 공덕산에 오르기위해 천주산에서 내려가는길은 경사가 가파른 길로 토질이 왕마사토로 미끄럼에 주의를 요한다.
산행코스:노은1리(마을 간이상수도 물탱크주위에 승용차는 주차가능)-천주봉-공덕산-노은1리
산행시간:3시간40분
화살표방향의 마을로 들어간다
천주산에서본 공덕산
천주산
천주산에서 멀리보이는 동로면소재지
경천호
공덕산에서본 천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