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대 높은 산중의 하나이고 평창군과 정성군 경계에 있는 가리왕산을 가다. 옛날 갈왕이 머물던 산이라하여 가리왕산 이라고 부른다고한다. 59번국도 장전교 입구에서 약 4km구간은 승용차로 오를수 있으나 우리는 걸었다.( 털보산장을 지난후 우미정을 지난다.)
높은산이라 날씨가 쾌청하여 좋았다.오늘도 전국은 꽤나 더운폭염이 연속되고 있다.
코스:59번국도 진부면 장전교- 장전계곡-털보산장-우미정-이끼계곡-어은골 삼거리-정상-중봉과 장구목이갈림길 삼거리에서 좌로-정선군 북평면 장구목 입구로 하산.
산행시간:5시간 30분
산 높이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나 이끼계곡이 끝나는 지점 부터 어은골삼거리 구간이 등산로가 아주 희미하다. 이끼계곡은 국유림사업소에 신고후 들어갈수있는 출입금지 구간이다. 산행후 알았지만 발심사로 가도 마항치를 지나 정상에 오를수 있다고 한다.
하산길인 정선군 구간은 등산로 정비를 잘하고 있다. 큰 주목나무도 많은산이다. 정상조망이 빼어나다.
장전계곡 상류에 있는 안내표시
이끼계곡이 끝나는곳에서 어은골삼거리 까지가등산로표시가 전혀없어 길찾기가 어렵고 이구간은 통행제한 구간이다. 국유림 사업소에 신고후 허가를 받으라고 경고 판이 서 있다.
정상부위의 수목.
시야가 확 트이고..
큰 주목이 많다.
장구목입구 물레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