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솔향기길을 가보고 이번엔 태안군의 태배길을 갔다. 의항분교(폐교)삼거리에서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았다. 전체구간중 일부구간만 빼고는 차로도 갈수있는 길이다.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솔나무숲을 걷는 길이다. 태배는 이지역 의 이름이고... 기름피해로 상처입은 흔적은 깨끗히 사라저 언제 그랬냐 할 정도다.
이길을 여러구간(6구간)으로 구분하여 안내판이 세워저있다. 6수간 전체가 태배길이다. 전망대에선 산두리 사구가 보인다. 한바퀴돌고 식사하러 들어건 의항항 어느 식당에서 우럭 1kg(회와 매운탕포함)에 6만원 이란다. 다른데는 보통 3만5천원 정도면 먹던데 의항항은 가격이좀 그렇다.
경치나 음식이 만대항이있는 솔향기길이 더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