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중대방래에서 시작하여 사담리의 다른지점으로 한바퀴 도는산행중 공주폭포와 대왕폭포를 지나 더운땀을 흘리며 대왕봉에올라 속리산 능선을 시원하게바라보고 하산한 산행, 사람들이 별로 찾지않아 등산로가 다소 희미하고 안내판은 없으나 그런대로 괜찮았다. 하산길은 더욱 희미하여 초보산행은 신경을 써야할 산이다.
약 10여년전 입석리에서 백악산을오를때 손가락관절을 다친 기억이 떠오르는 백악산이 앞에보이지만 시간관계로 대왕봉에서 처다본 보고 하산 하였다.
교통이 불편하여 찾는이들이 적지만 오지계곡을 느끼게 하는 산행 이었다.
산행때 거의 볼수있는 문규한씨의 리본을 보니 반가웠다.
▲ 이지점이 내려온 날머리이다. 들머리는 이곳에서 약 250m 남쪽에 있다.
▲공주폭포
▲대왕폭포 물이 적어 비온후에나 좋을듯...
위지도는 내가 산행한 길과는 똑같지않으나 참고삼아 옮겨본 지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