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국도 진고개 정상에서 잠깐쉰후 북쪽으로 내리막길을 수 km 가다 59번국도 이정 표를보고 좌회전하여 하늘아래 첫동네 부연동마을을 향한다.
그전에 이길을 지날땐 비포장 이었던 기억이생생하다. 다녀본 도로(국도)중 제일 오지의 도로다.세월이흐른 지금은 부연동마을까진 콘크리트와 아스팔트포장으로 변하였다. 비록 1차선 이지만.... 고지대라 더위를 모르는 선선한 날이다.
부연동 계곡(개다니계곡)의 멋진 풍경을 보기위해 이길을 간다. 개다니계곡 이 시작되는곳을 찾아 계곡트레킹을 할까 하다 물이 갈색으로 좀 미끄러워
포기하고 어성전 양양방면인 현성초교가있는 마을로 향한다. 부연동에서 현성초교 까진 비포장 으로 임도와 비슷한길이 많다.
법수치리 가는길을 물어 법수치리 상단 팥밭무기교까지 갔다 되돌아 왔다. 팥밭무기교지점은 개다니계곡의 하류 종점으로 보면된다. 계곡풍경이 보기드믄 산간 오지이다.
돌아올땐 하조대를 보고 남애항에서 잠깐 쉬고왔다.
▲ 부연약수터 보다는 부연동 유원지부근에서 개다니계곡으로 들어가는게 좋다. 승용차로만 가능하다.
6번국도 진고개 정상